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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은 11월 3주차 종편 시사대담 프로그램들 중 최악의 문제발언 7개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1. ‘조선일보 주한미군 철수 보도’를 열심히 퍼나르며 불안감 조성한 뒤, 미 국방부가 오보라며 기사철회 요청해도 모르쇠로 버티는 채널A와 TV조선 조선일보 (11월21일 강인선 기자)는 미국 행정부가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미국의 요구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의 보도 하루 뒤 미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조선일보의 보도를 오보로 규정하며, 기사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조선일보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을 통해 보도한 ‘주한미군 철수 카더라’를 미 국방부가 나서서 정면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그러나 채널A (11월21일), TV조선 (11월21일)은 조선일보의 보도를 별다른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특히 진행자인 김진 앵커는 “미 국방 입에서 나온 주한미군 감축”이라며 조선일보의 보도를 설명한 뒤 큰 위기가 벌어진 듯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오피니언 |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9-12-0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