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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법사위가 국회 ‘갑’임을 보여준 여상규의 점심시간
[영상] 법사위가 국회 ‘갑’임을 보여준 여상규의 점심시간
여상규 점심 시간 단호한 결단으로 마지막 국회 1시간 미뤄진 사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회 상임위원회 중 ‘갑’이었다.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오전 법안 심사를 마친 여상규 법사위위원장의 단호한 결단(?)은 법사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보여줬다. 여상규 위원장은 오전 법안 심사가 끝난 12시 30분께 정회를 선포하며 “지금 60건 정도의 법안이 남아 있는데, 오후 3시 본회의 개회로 예정이 돼 있지만, 어찌됐든 저희는 식사를 하셔야 하고, 오늘 오찬은 마지막 회의라서 제가 우리 위원님들을 모시려고 한다”며 2시 반에 속개하자고 했다. 3시로 예정된 본회의에 법사위에서 심사한 법안을 모두 상정하려면 그 전에 법안 심사를 끝내야 하지만, 2시 반에 법사위를 속개 한다는 것은 본회의 개의 시간을 미뤄야 한다는 뜻이 된다. 채이배 민생당 의원이 “본회의가 3시인데 2시 반은 너무 늦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법사위 마지막 오찬 시간이 본회의 개의 시간을 미뤄냈다. 여상규 위원장의 단호한 점심 시간 결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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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2020-05-21 13:20:03
당시 다수당인 민주당이 바보같이 핵심인 법사위원장 자리를 한나라당에 내주고 대신 법사위의 권한을 축소한다했는데 과연 그 권한이 축소되었는가?
자한당의 생떼에 놀아나는 한심한 민주당의 작태.
자한당 양아치를 때려잡기 위해선 최소한 양아치 흉내라도 내야한다.
이번에도 통합당이 생떼를 부리면 법사위원장 자리를 내줄건가?
제발 민주당은 태생적 나약함에서 벗어나라.

바람 2020-05-20 22:11:59
국민보다 점심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네.

투작 2020-05-20 21:18:41
윤석열은 뭐하나? 저 인간 구속 안하고...